www.bom130302.com 한 달에 10만 원으로 집 분위기 바꾸는 법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 달에 10만 원으로 집 분위기 바꾸는 법

by 쌍용동삼남매 2025. 4. 21.

저예산 셀프 인테리어, DIY 소품 추천, 예산 예시까지 집 분위기 바꾸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한 달에 10만원으로 집 분위기 바꾸는 법
한 달에 10만원으로 집 분위기 바꾸는 법

공간별로 전략 세우기: 예산은 좁고, 아이디어는 넓게


많은 사람들이 인테리어는 ‘돈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체 리모델링을 한다면 비용이 많이 들 수밖에 없지만, 우리는 지금 한 달에 10만 원'이라는 예산 안에서 집 분위기를 바꾸는 데 도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모든 공간을 건드리는 것이 아니라, ‘집중 공략할 포인트 공간’을 정하는 것입니다.

 

◈ 포인트 공간은 이렇게 정하세요


●  거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공간, 첫인상을 바꾸기에 좋음

●  침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공간, 조명과 패브릭으로 분위기 전환 가능

●  현관: 작은 변화로 외출과 귀가가 기분 좋아질 수 있음

●  주방/식탁 공간: 가성비 높은 테이블보나 수납 변화로 분위기 바꾸기 좋음

 

예시:

●  거실의 러그만 바꿔도 공간의 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  침실에 무드등 하나, 커튼 교체만으로도 호텔 느낌이 납니다.

●  현관에 미니 러그와 우드 벤치 하나면 감성 포인트 완성입니다.

 

저예산 셀프 인테리어 & DIY 소품 추천


예산이 작을수록 창의력이 커지는 법! 직접 꾸미거나 조립하는 제품, 중고나 리퍼 마켓 활용, 저가 브랜드 활용 등을 통해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할게요.

 

◈ 셀프 인테리어 추천 아이템


●  감성 무드등 (2~3만 원대): IKEA, 다이소, 쿠팡에서 다양한 디자인 선택 가능

●  빈티지 포스터 & 액자 세트 (1~2만 원): YES24, 알라딘, 오늘의집에서 판매

●  패브릭 포스터 or 테이블보 (1만 원 이하): 마켓컬리, 텐바이텐, 오늘의집 활용

●  셀프 조명 키트 DIY (2만 원 이하): 직접 조립하며 뿌듯함도 UP!

●  미니 수납장 리폼 or 중고 제품 페인팅 (0~3만 원): 번개장터, 당근마켓 활용

●  스티커 벽지 & 타일 시트지 (5천~2만 원): 타일 시트지는 주방/욕실에 효과적

●  화분 & 식물 (5천~1만 원): 공기정화 식물은 인테리어와 건강 모두 챙길 수 있어요

 

◈ 저가 브랜드 & 활용 팁

 

●  다이소: 수납 정리함, 미니 조명, 액자, 가성비 소품

●  이케아: 가구부터 소품까지 예쁜데 저렴

●  오늘의집 리퍼마켓: 새 상품 같은 리퍼 제품들 득템 가능

●  알리익스프레스: 배송은 느리지만 소품 종류 다양하고 가격 저렴

 

한 달 예산표 & 스타일별 코디 예시


10만 원이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똑똑하게 사용하면 공간 하나쯤은 감성 넘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아래는 한 달 예산 10만 원으로 집을 꾸미는 실제 예산표 예시스타일별 코디 가이드입니다.

 

항목 품목 금액
러그 1400x200 내추럴톤 28,000원
패브릭 포스터 감성 일러스트 포스터 2장 12,000원
무드등 따뜻한 전구 조명 22,000원
빈티지 액자 세트 나무 프레임 포함 18,000원
조화 & 화병 세트 인조 플라워 + 유리 화병 14,000원
합계   94,000원


※ 배송비 포함 시 약간 초과할 수 있으나, 대부분 무료배송 혹은 묶음배송으로 해결 가능

 

◈ 스타일별 코디 가이드


●  모던 스타일: 흑백 & 그레이톤 포스터, 금속 프레임 조명, 심플 러그

●  북유럽 스타일: 아이보리 러그, 우드 포스터 프레임, 따뜻한 조명

●  내추럴 스타일: 베이지톤 커튼, 라탄 바구니, 드라이플라워

●  빈티지 스타일: 브라운 조명, 스팀펑크 포스터, 앤틱 액자

 

마무리 팁: 집꾸미기의 본질은 '자기다움'


인테리어는 큰돈을 들여야만 가능하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한 달에 10만 원, 혹은 그 이하의 예산으로도 충분히 ‘나만의 감성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예산을 어디에 쓸지 선택하는 기준’과 ‘자기 취향을 잘 아는 것’이에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포스터 하나, 조명 하나만 바꿔도 집이 달라 보일 수 있어요. 그리고 그게 바로 셀프 인테리어의 재미이자 묘미입니다.